사부작, 사부작 소리 들리시나요? 지난 9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은계LH7단지 아파트 내 마을카페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웃과 인정이 있는 동네를 꿈꾸며 10명의 공유마을매니저가 모였고, 카페 운영을 위해 11월 16일부터 바리스타 및 브런치 교육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매 주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 옆에 사는 이웃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모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란 무엇인지, 커피제조에 사용되는 기구들의 이름 등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샷 추출과 우유거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어느 덧 교육 막바지를 향해가며 마을카페 메뉴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레시피를 익히며 연습 또 연습 중에 있습니다.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다과가 있고, 이웃과의 만남이 있는 제3의 공간을 운영해나갈 공유마을매니저들!  12월 21일 꿀단지카페 오픈을 향해 더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