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겨울 자원봉사 활동 엿보기-1탄
      2008.01.25 12:16
      • 작성자 청소년복지
      • 조회 1,877
      이번 겨울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그 첫번째는 희망을 만드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희망장터'입니다.

      특히 이번 장터 수익금은 태안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가슴이 설레이는데요.

      청소년들의 활동모습도 함께 살펴볼까요~

       

       

      2008년 1월 14일(월)

      작은자리 복지관 희망을 만드는 유스볼런티어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


      처음 만난 친구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네요.

      서로를 알기 위한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 조를 나누기 위한 퍼즐게임도 했어요.

       


      조별로 앉아서 모둠장을 뽑고 조원들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고요.

       

       

      1월 15일(화)

      장터에 뽐낼 가게이름을 모둠별로 정하고, 업무도 나누었습니다.


      장터에 초대할 손님들께 드릴 초대장도 정성껏 만들고 있어요.

      손님들이 많이 오셔야 할텐데...

       


      모둠별로 각자의 기부물품에 정성껏 가격표와 재미난 설명도 덧붙였답니다.

      우리가 만든 가격표 어때요? 멋있죠~?

       

       

      1월 16일(수)

      아름다운 희망장터가 진행될 장소를 꾸미고 우리가게를 뽐내 줄 판넬도 만들었어요.

      자, 이제 장터 개장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우리 친구들, 모두들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네요.

      왜냐하면 우리들 물품이 판매된 수익금은 태안지역분들께 기부할 예정이거든요.

      우리의 땀과 노력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월 17일(목)

      드디어 '아름다운 희망장터' 개장!

      두둥!!!


      희망장터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장터 내부모습도 궁금하시죠^^?

       


      우리 친구들, 그리고 복지관 선생님들이 기부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요.

       


      사람들이 북적북적, 정말 장터의 분위기가 나지요?

      이 날의 장터는 정말 활기차고 생기가 넘쳤어요.

      우리 친구들, 판매도 어찌나 잘 하던지요~

       

       

      1월 18일(금)

      장터 마지막날이에요. 새로운 기부 물품들도 많이 들어왔고요.


      짠, 이건 '막내클럽'의 경희친구가 직접 만든 인형인데요, 솜씨가 대단하지요?

      (음, 정성껏 만든 인형이어서 기부하기가 좀 고민스러웠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안주민분들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해 주었고요.)

       


      짠, 장터 내부에 전시된 우리 친구들의 초대장도 보이는데요.

      솜씨들이 어찌나 대단들 하던지요~

       


      저 앞쪽에는 "태안 지역주민을 위한 응원의 한 마디" 코너를 마련했어요.

      오신 분들이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주셨고요.

      (이 마음들도 태안주민분들께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태안 지역주민여러분, 힘내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희망장터를 진행하면서 느낀 우리 청소년들의 소감도 전시되었는데요.

      살짝 엿볼까요? ^^

       


      참, 소개해 드릴 친구가 있답니다. 태안 지역주민분들께 수익금을 전달한다는 소문을

      듣고, 천혜림학생(신일초3)이 자신의 물건을 기꺼이 기부해주었어요.

      얼굴도 예쁘고, 마음은 더욱 예쁘지요~? ^^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여기는 '저러고있다' 조의 가게에요. 판매왕을 차지한 조여서 그런지

       손님들도 참 많으네요.^^ 

       


      마지막 단체 컷!

      아름다운 희망장터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친구들이랍니다.

      우리 친구들, 그리고 아름다운 희망장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참여청소년]

      *가족의 탄생 - 권찬혁/ 김언경/ 김도희/ 정은서/ 권수정

                      [길잡이교사:김남희선생님]

      *좋아! 웃는거야! - 박혜빈/ 박준호/ 정진실/ 이보미/ 정민지

                          [길잡이교사:이승경선생님]

      *여성시대 - 구나영/ 최민지/ 이유경/ 이진영/ 소은수

                   [길잡이교사:지문주선생님]

      *막내클럽 - 전민기/ 이정민/ 신경희/ 배경서

                   [길잡이교사:김보람선생님]

      *저러고있다 - 이대용/ 박성래/ 여남기/ 이은지/ 박서연

                     [길잡이교사:최아름선생님]

       

      [활동 소감]

      *내가 노력해서 좋은 곳에 봉사한다고 생각하니깐 뿌듯하다.

       

      *봉사활동을 하러와서 너무 열쉬미 한 나머지 몸이 남아나지 않았다. 봉사활동을 하는 건 이게 두번째인데 처음에 해본 봉사활동이랑 너무 차이가 났었다. 더 재미있고 여러 애들이랑 친하게 지낼수가 있었따. 우리가 장터를 열어 물품을 팔아서 번 돈으로 태안에 기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준비하면서 재미있었고, 너무 기대된다."좋아 웃는거야"라는 조이름도 너무 의미있고 좋았다. 새로 만난 친구, 동생들과 친해져 좋았다.

       

      *힘들긴 하지만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에 웃으면서 준비할 수 있었다. 가족의 탄생 화이팅! 이번 봉사활동은 못 잊을 거 같다.

       

      *기름유출 사로로 인해서 피해보는 사람들꼐 장터를 열어 얻은 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