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25일 - 7월 2일까지 지역주민학교 “숲사랑해설가 3기” 교육이 진행되었다. 2005년부터 시작된 교육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숲생태를 이해하고 전문적인 생태안내자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총 6명의 수료생으로 봄에 만날 수 있는 나무, 곤충, 꽃 그리고 환경을 이용한 체험활동 등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숲을 조금 더 관심있게 주위를 돌아봄으로써 무궁무진한 자연의 신비로움을 알 수 있었으며, 우리뿐만 아니라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현재는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후기모임을 통해 자제스터디 및 외부기관탐방,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부터 심화과정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생태안내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