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여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2006. 7. 24. ~ 7. 28. 까지 일주일간,
여름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문화유적답사 및 정화활동'을 주제로,
우리 마을의 문화유적에 대해 살펴보고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오전, 오후타임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는데요,
우리 친구들의 발걸음을 한 번 따라가보실래요~
셋째날 활동이었어요.
오전타임 친구들과 관곡지에 가서 그 유래도 살펴보고,
연단지로 자리를 옮겨 기념사진도 찰칵~(고개숙인 친구들은 부끄부끄?!^^*)
하우명효자정각에도 다녀왔지요.
하연선생님의 셋째아드님이신 하우명선생님의 효행을 기르기 위해
세워진 효자정각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우리 친구들의 눈빛은 또랑또랑 빛이 났답니다.
하우명선생님의 효행에 많이들 놀라고, 본받고자 하는 모습을 살필 수 있었답니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였는데,
교육도 받아야겠지요~
자원봉사란 무엇인지, 마인드맵, 조별작업 등도 진행한 후
자원봉사의 정의, 특성, 종류, 활동꺼리, 절차, 활동장소
등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었지요.
짜잔~
저희들의 작품이 어떤가요?!
시흥문화원에서 시흥의 문화와 유적을 살핀 후, 탁본체험도 진행해보았답니다.
우리들, 자원봉사학교 기간동안
시흥에 대해 알아보고, 열심히 발로 뛰며
우리 마을의 유적들을 살필 수 있었지요.
자, 그러면, 우리마을 문화유적 보물지도도 만들어 보아야겠지요?!
아이들이 만든 우리마을 보물지도입니다.
우리 시흥~
살기좋고, 역사도 깊은 곳이랍니다.
언제든 놀러오세요~^^
자~ 저희와 함께 한 자원봉사학교 어떠셨어요?!
함께한 친구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친구들, 시흥에 살면서 지역에 대해 살필 수 있는 기회는 적었는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지역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친구들의 한 마디!!>
■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문화 유적들이 이런 곳에 있었다는 것과
사연들이 얽혀 있다는 것에 살짝 놀랐다." -시흥고1 안성호-
■ "시흥에 살면서 이런 문화재들도 몰랐는데, 이 활동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대흥중1 윤다솔-
■ "시흥에 문화유산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소래중3 민영후-